✈️ 김포공항 바이오 등록 방법 & 스마트공항 앱 설치 가이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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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지구산책자입니다. 오늘은 김포공항 바이오등록(손바닥 정맥 등록) 방법 과 함께, 등록 전에 반드시 필요한 스마트공항 앱 설치 절차 까지 처음 하시는 분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상세히 정리해보았습니다. 📝 왜 바이오등록을 해야 할까? 점점 많아지는 공항 이용객! 김포공항의 바이오 인증 시스템을 등록하면 탑승권이나 신분증을 꺼내지 않고도 손바닥 인증만으로 빠르게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. 특히 출근 시간대나 주말 오전처럼 공항이 붐빌 때 줄 서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, 저 역시 이번 제주 여행에서 ‘왜 진작 안 했을까!’ 싶을 정도로 편리했답니다. ⛰️ 스마트공항 앱 설치부터 바이오등록까지 ✅ 1. 스마트공항 앱 설치하기 바이오등록을 위해서는 먼저 한국공항공사 스마트공항 앱 설치가 필요합니다. 구글 플레이스토어 / 애플 앱스토어 에서 ➜ ‘스마트공항’ 검색 후 다운로드,  앱 실행 후, 회원가입 또는 로그인 카카오, 네이버, PASS 앱 간편인증 가능, 앱 메인 화면의 ‘바이오 등록’ 메뉴 선택 ➜ 이용약관 동의 ➜ 사전 등록 완료 💡 Tip. 앱에서 사전 등록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, 공항에서 손바닥 정맥 최종 등록 절차가 추가로 필요 합니다. ✅ 2. 공항 현장 바이오 등록 절차 앱 사전 등록 후, 김포공항 국내선 3층 바이오 등록 데스크로 이동합니다. * 위치 : 국내선 출발층 보안검색대 입구 근처, 대한항공, 아시아나항공, 제주항공 수속 카운터 옆 * 준비물 : 신분증(주민등록증, 운전면허증, 여권), 스마트공항 앱 사전 등록 완료 상태 등록 진행은 직원 안내에 따라 본인 확인, 손바닥 정맥 스캔(5초 소요), 정상 등록 여부 확인 후 완료 ✅ 3. 이용 방법 국내선 탑승 당일  바이오 인증 전용 게이트 에서 ➜ 손바닥을 스캔기에 대면 본인 인증 완료 ➜ 탑승권 없이 바로 보안검색대 통과 가능 ⚠️ 4. 유의사항 첫 등록은 반드시 공항 현장 방문 필수 (앱 사전 등록만으로는 이용 불가) 해외 출국편은...

✈️ 제주 여행 3~4일차 – 수국이 만발한 까멜리아 힐

안녕하세요. 지구산책자입니다.

🍲 전설의 해장국에서 든든한 아침
제주에서의 마지막 날들을 앞두고 아침부터 속을 든든히 달래줄 식당을 찾다가 다시 들른 서귀포의 전설의 해장국. 우리는 제주 고사리 육개장과 콩나물 소고기 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. 짧은 제주 여행 중 3번을 오다니.^^ 뜨끈한 국물에 푹 익은 고사리와 소고기의 조화, 그리고 아내가 감탄했던 고사리 육개장과 볶음김치, 다시 한번 만족. 


까멜리아힐 가기 전, 커피 타임
수국을 좋아하는 아내가 가고싶어 한 까멜리아힐. 가는 길에 들른 스타벅스 서귀포 DT점. 생각보다 여유로운 제주를 느낄 수 있어서 계획에 없던 커피 타임.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은 베이컨치즈 에그샌드위치로 가볍게 리프레쉬~~

🌸 수국이 만개한 까멜리아힐
7월 초의 *까멜리아힐*은 말 그대로 수국의 천국이었습니다. 보라색, 파란색, 분홍색… 다양한 색의 수국이 가득 피어 있고, 포토존도 많아 사진 찍기에 정말 좋았어요. 겨울에는 동백꽃이 아름답게 핀다고 하니, 겨울에도 한번 와보고 싶었습니다. 
* 까멜리아 힐은 제주 서귀포에 있고, 동백나무 수목원으로 시작했지만, 현재는 사계절 다양한 야생화와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20헥타르 규모의 식물원입니다. 겨울에는 동백, 여름에는 수국, 봄·가을에는 각종 꽃과 풍경이 인상적이며,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매우 많습니다.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,000원이나, 네이버, 클룩 등에서 예매하면 저렴하게 구입 가능합니다.


🥐 제주시 행복밀에서 아내의 빵 쇼핑
이제는 서귀포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주시로 이동합니다. 제주에서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베이커리 중 하나인 행복밀에 들러 다양한 빵을 구매. 이 곳의 빵은 맛과 비주얼 모두 훌륭합니다. 녹차맘모스, 밤식빵, 녹차크림빵 등. . 저희 사는 곳에도 있으면 좋으련만. . (물론 택배 가능해요.) 

🥘 텐동, 소바 맛집. 부온 
점심은 지인이 소개해준 제주시 텐동, 소바 맛집 부온으로~~~ 점심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웨이팅이 꽤 있는 걸 보니 맛집이 확실한가 봅니다. 대기를 위해 테이블링 예약, 참 편리한 세상이긴 하네요. ^^ 우리는 텐동과 연어메밀소바를 시켰고, 깔끔함과 더불어 맛도 있었고, 직원분들도 무척 친절하셨어요. 젊은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많은 분들이 즐겁게 이야기하며 식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. 


🏨 숙소 앞 스타벅스에서의 여유
제주시 숙소에 체크인 후, 숙소 앞에 있는 또다시 스타벅스 제주 평화로 DT점에 들렀다. 여행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달래며 따뜻한 커피 한 잔. 이곳은 바다뷰는 없지만, 한적한 곳에서 즐기는 여유로움이  여행의 피로를 덜어 주는 듯 했습니다.


✈️ 여행의 마무리, 제주공항 → 김포공항
여행의 마지막 날. 아침 일찍 일어나 공항으로 향했습니다. 렌터카를 반납하고 제주국제공항에서 비행기에 탑승. 짧지만 알찼던 이번 3박 4일간의 제주 여행을 마무리하며, 다음 여행을 기약했습니다.


📌 여행 Tip
까멜리아힐 수국: 6월 말~7월 초가 절정, 겨울에는 동백꽃으로도 유명
서귀포 전설의 해장국: 고사리 육개장은 꼭 한 번 먹어볼 가치가 있음
행복밀: 현지인도 추천하는 제주시 유명 빵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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